4월 깊다
숲 속 골짜기
청초한 아름다움 눈부신
연분홍 아름다운 철쭉꽃
수줍어 얼굴 붉히고 숨어 핀 사연
연록의 잎새 보고 싶어서
숲 속 싱그런 바람 만나고 싶어서.
반가이 찾아준 그대 그리워서
먼 길 숨 가쁘게 왔노라고
빙그레 고운 미소 보내고 있다
너무도 맑은 연속 잎새 위에
너무도 아름다운 연분홍으로
활짝 핀 꽃 청초함 그저 고와서
걷던 걸음 붙잡혀 넋을 잃었다
나
그리고 그대도.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