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하루 준비하러 사뿐 나서는 걸음에
아파트 벽 타고 나와 빼꼼 내밀고
안녕?
인사 건네 오는 붉은 장미
너의 인사에
나의 발걸음 구름 위 둥둥
나의 입가에 미소도 담뿍
나의 좋은 하루 예약
아름다운 장미야
너도 안녕?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