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륵 꾸르 비둘기
짹짹짹 짹 참새 가족
까까깍 까까깍 까치
키 이익 키익끽
피잉ㅡ피피피
삐익 삑 삐익 삐익
이름 모를 새소리들
이른 시간부터 어서 일어나라고
아직 다섯 시 조금 지났는데
아침이 되었다고
어서 하루 시작하라고
아침을 여는 소리 요란하다
그래
하루 시작할게
나무숲에 숨어 보이지 않지만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해
아침을 여는 새들의 합창.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