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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현수 Dec 14. 2018

이번 주는 쉽니다.

일주일에 한 편씩 일 년.

  오늘로 꼬박 1년간 일주일에 한 편씩의 글을 썼다. 

  뜬금없이 시작한 나 자신과의 약속, 1년 간만 써보자 했던 것이 53개의 글과 함께 차곡차곡 쌓였다.


  '이번 주는 쉽니다.'

  1년간 나와의 약속을 지킨데 대한 작은 선물. 아무 부담감 없이 한주 쉬기로 했다.


  쉬어 보니 에너지가 생기더라.

  이번 주는 다 잊고, 어떤 부담도 없이 한 주를 거른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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