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빠에게 시읊어주는 아이
구오가면 (九寤假眠)
지은이 : 황우성
구미호야 구미호야
저승을 지키는 구미호야
붉은 여우의 이름으로
너를 소환하니
가수면에서 깨어나거라.
저승의 수호신 구미호, 구미호가 거짓잠에서 깨어나서 다시 저승을 지켜야한다는 이야기.
구미호의 아홉구(九)
잠에서 깰 오(寤)
거짓 가(假)
잠 면(眠)
올해 9살이 되는 아이.
6살부터 시작되 아빠와의 시쓰기
우성이가 시를 읊으면 아빠는 시를 받아적어요
작년 여름쯤에 쓴 시에요
즉석에서 떠오르면 아빠에게 들려줘요
책에서 본 내용을 시로 표현하기도 해요
자신만이 느끼는 것을
말로 표현을 한다는것.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
아빠는 그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초록감성아빠. 우성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