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사진에세이
janelar
포르투갈에는
‘창문하다’ 라는 동사가 있다고 한다.
창밖으로 멍하니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요즘 우리의 일상이 그렇다.
길 위에서의 시간들...
그땐 그렇게나 소중한지 우리는 몰랐다.
지금 생각해 보니 분명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