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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목석 May 26. 2017

말 따로, 행동 따로


박수 치며 휴가보내라는 말,

듣기도 보기도 좋기는 한데,

어쩐지 허언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당신 회사는 직원들에게 박수 치면서 휴가 보내라,

내 회사 직원들은 바빠서 좀 곤란하고....

혹시 이런 건 아닐까요?


고객들에게 정성으로 서비스 하라고 지시하면서

자기 회사 직원들을 마치 하인 부리듯 대하는

회사 오너의 모순적 행태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건 쉽습니다.

하지만, 솔선수범 행동하는 건 어렵습니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건 달콤한 말이 아니라,

솔선수범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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