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공부하러 간단다 처음엔 하늘이 날 만나게 함으로 가지 않게 하려니 생각했으나, 그것은 나만의 입장이었음을 알았다 오히려 하늘은 만남 없이 가면 영원히 못볼 수도 있음을 염려하여 동반자를 미리 알리고 방황하지 않게 하려는 속 깊은 배려였다 가까이 있어도 늘 그리운 것을... 돌아올 땐 그리움이 더욱 소복이 쌓여있을 것이다
일상의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