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간 자리
그 여운 위로 그리움의 연주곡 하나 가슴에 품고 비가 내린다 첫날부터 고즈넉이 체취를 느끼게 했던 그 비가 이렇게도 소복이 내릴 때면 당장에라도 달려가 그 향기를 보듬고 싶다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 그리워도 보지 못할 날을 위해 그리움 쌓는 연습을 이렇듯 지금 해야만 하나 가까이 있어도 늘 그리운 것을..... 저려오는 연주곡 하나 가슴에 품고 그리움 함께 비가 내린다
일상의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