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면 울 것 같은 기분일 때 마실 수 있는 커피
누가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면 울 것 같은 기분일 때 마실 수 있는 커피 주세요."-p118
커피 책 10권만 읽어도 커피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커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커피라는 게, 맛이라는 게, 창작이잖아요. 이론이 탄탄하면 무한한 창작이 가능해요. 원두에 대한 이해, 기구에 대한 이해... 내가 마시거나 남에게 줄 때 그 맛에 대한 정확하고 섬세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어야 해요. 그 사람에 대하 이해가 있어야 기준을 세우기가 쉬워요."-p124-125
"그 쓴맛이 인생을 가르쳐주고, 그 단맛은 인생을 위로해준다."-p129
"커피 드립 할 때 물 부어서 뜸 들이다 보면 커피 빵 부풀어 올랐다가 피식 하고 김 한 번 빠지잖아요. 그걸 두고 장시우 시인이 그랬어요. 커피의 한숨이라고." "한숨 한 번 폭 내쉬고 나면 시원하잖아요. 한숨 속에 휴식이 깃들어 있는거 아닐까요?"-p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