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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대장 Apr 09. 2019

재미로 알아보는 MBTI 유형별 최악의 상황

성격유형별 최악의 상황은...?

재미삼아 알아보는 MBTI 성격 유형별 최악의 상황!!

당신의 유형은? 당신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라면 짧은 코멘트 고고!



■ 세상의 소금형 ISTJ

모범생 유형의 대표주자 격인 ISTJ가 이끄는 프로젝트라면 믿음직스럽다. 그런데 책임자가 된 ISTJ 앞에 정해진 것도 계획도 없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알려줄 사람도 가이드도 없는 난감한 상황!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계획부터 세워야 하는데 어떡하죠?


■ 임금 뒤편의 권력형 ISFJ

성실하고 사람들의 협조를 잘하는 대표유형 ISFJ가 서포트 해준다면 언제나 든든하다. 하지만, 서포트 하는 도중 내 양옆의 사람이 서로 다투기 시작한다. 나는 아낌없이 주었을 뿐인데, 가운데서 문제를 키운 나!! 괜히 "멍든천사"닉네임을 달고 있는게 아니다.. 여기저기 치여 다친 ISFJ에겐 최악의 상황이다!


■ 예언자형 INFJ

사람에 관심이 많고 통찰력이 뛰어난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바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다. 본인이 취직한 회사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괴롭혀서 돈을 버는 기업이라면... 난 누구? 여긴 어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


■ 과학자형 INTJ

논리적으로 큰그림을 그려 비전을 잘 제시하는 이 유형은 늘 나만의 길을 창조한다. 누가 뭐래도, My Way /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바로 나의 지적인 이미지가 무너지는 상황, 아는 척을 다 했으나, 팩트체크의 결과 다틀린 상황은 INTJ유형에게 그야말로 최악중에 최악! 


■ 백과사전형 ISTP

철저하게 나만을 생각하는 "나는 나, 너는 너" 의 대표 유형이다. 옆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별로 관심없는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바로, 너에게 내 운명이 달린상황. 내가 잘해서 내가 잘되거나, 너가 못해서 너가 안되는 상황은 "OK" 하지만, 너때문에 내가 죽는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 그냥 냅둬~ 


■ 성인군자형 ISFP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온갖 험담을 다 들어도 침묵하는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속은 썩고 있는걸 모른다는 사실... 겉으론 순둥이 지만, 속은 험담을 쭉쭉 빨아들이는 스폰지와 같아서.. 내 맘은.. 누가 챙기죠~?

아프냐.. 나도 아프다...


■ 잔다르크형 INFP

내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냐! 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내 머릿속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 온갖 잡다한 생각을 다하는 몽상가인 나의 생각을 궁금해하지 말라! 그 생각이 들키는 순간 INFP 는 벌거벗은 느낌이라니까!


■ 아이디어뱅크형 INTP

나는 야 호기심 대마왕!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길 자처하는 이들에게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생각을 옥죄는 환경이야 말로 최악중에 최악! 나의 생각을 제한하지 말라! 감옥(?)같이 정해진 틀 안에서 정해진 밥을 먹고 정해진 규칙대로 행동하는 상황이야말로 INTP에겐 최악의 환경, 최악의 상황!


■ 수완좋은 활동가형 ESTP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다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해라! 폼생폼사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최악은 즐거움이 없는 삶이다. 재미없는 격식을 갖춘 회의장소 혹은 연회장 분위기는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 최악의 순간일 것이다!


■ 사교적인 유형 ESFP

세상에 이해못할 상황과 사람은 없다!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방안에 아무도 없고, 나 혼자 고독하게 있는 것!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라는 생각만 들 것이다.


■ 스파크형 ENFP

하루를 살아도 반짝여야 한다는 ENFP는 좌충우돌 자유로운 영혼이다.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자유가 없는 오늘! 지금이다. 정해진대로, 정해진사람과 정해진 시간에 스케쥴대로 움직이는 것만큼 이들에게 최악은 없다! 난 내가 하고 싶은 본능에 충실하겠어! 말리지마!


■ 발명가형 ENTP

세상은 넓고 할일은 너무 많다! 고 외치는 이들은 그야말로 에너자이저! 자유롭게 나의 의견을 내뱉어야 하는 만능 아이디어맨에게 정해진 일만 처리하도록 만드는 상황이야 말로 최악중에 최악! 내가 하고싶은 말은 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닙뉘끄~아!~


■ 사업가형 ESTJ

밥보다 일을 좋아하는 ESTJ는 그야말로 정의의 사도~! 다.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인 의견을 내놓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한다면 그야말로 ESTJ의 마음속은 대환장파티가 일어날 것이다. 그 사람이 아니라 나를 따르라~ 제발!


■ 친선도모형 ESFJ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누구보다 다른사람 돕기를 자처하고 나서는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내가 돕고 싶은 사람이 나를 외면할 때, 나의 도움으로 인해 모든일을 망쳐버릴때 그야말로 도망치고 싶은 최악의 상황이다!!


■ 언변능숙형 ENFJ

해보지 않고 후회하느니, 그래도 한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니? 라고 말하는 이들.. 꿈과 믿음처럼 이상향을 쫓는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내가 해준 충고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상황... 나만 아니었다면.. 행복했을텐데.. 이제와서 발만동동굴러도 일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은 최악의 시츄에이션~


■ 지도자형 ENTJ

중요하고 큰 일은 무조건 내가 한다. 나만 따라와 라고 말하는 전형적인 지도자 형이다. 알다시피 이들에게 최악은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신뢰도 안가는 사람을 수 많은 사람들이 열렬히 따르는 모습을 본 상황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내가 만든다는 이들에게는 아주아주 최악의 상황!! 


※ 재미삼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일 뿐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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