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볼에 하나
눈 밑에도 하나
보조개 싹 피면
그대로 볼을 부비며
안녕 좋은 아침
꿈에서 보고
오늘 처음이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내려서
얼음들이 유리잔에
몰아치고 달캉대는
소리에 그냥 눈감고
아직 잠에서 덜 깬 그대
발만 삐죽 나왔는데
괜히 간지럽히고
머쓱해져 소파로 안착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이
내 마음속 볼에도 하나
자기 커피 내려놨어
그대를 향한 나의 매력
발산 피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