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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생각잡기
별눈
by
하르엔
Feb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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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은 언제부터 빛났을까? 별자리는
언제부터
저 자리에 있었을까?
별똥별이 밤하늘 미끄럼틀을 타고 어린아이처럼 내려온다.
생기 없는
내 두 눈은 밤의 놀이터로 향한다. 찰나의 반짝임이 칠흑 같은 눈동자에
내려앉는다.
눈동자의 칠흑이 별들을 품고 반짝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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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별똥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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