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팔방미인 책
by
하르엔
Sep 23. 2023
그녀로 있을 때
싱그럽게 웃는 미소가 설레게 한다.
봄날의 햇살처럼 창가 사이로
나를 데워준다.
그로 있을 때
얼굴을 맞닿아 마주 본다.
근엄한 모습은 사뭇 진지하다.
사막같이 마르고 백지처럼 무지한 내게
청량하고 시원한 단비를 흩뿌린다.
새로운 세계에 빠진 날 손을 맞잡고 일으켜준다.
모험가의 눈빛과 친구 같은 든든함은 마침내 등불로 주위의 어둠을 밝혀주고 하늘에 별을 가리킨다.
keyword
시
모습
얼굴
11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하르엔
생각하고 읽고 씁니다. 그게 다입니다.
팔로워
26
제안하기
팔로우
예를 차리고 불통 됐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