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소망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꿈이 있다.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는 사람, 어른다운 어른,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책을 읽고, 작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부족하다.
가끔은 내가 보기에 또래보다 성숙해 보일때도 있지만, 그것은 내가 바라는 성숙함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성숙함이란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사람이다.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할 수 있는 사람,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는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가끔 생각한다.
아무리 옳은 말을 하고 있다 해도, 그것이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과연 현명한 것일까?
진정한 현명함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 있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지켜주는 데 있음을 배워간다.
또,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긍정을 붙잡을 수 있는 힘이야말로 성숙함의 한 모습이라고 믿는다.
타인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기꺼이 인정할 줄 아는 것도, 조언을 귀담아듣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도 모두 현명한 사람의 모습이라고 난 생각한다.
정리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현명한 사람은 이렇다.
'아무리 옳은 말을 하더라도 먼저 고개를 숙이고 상대를 세워주는 사람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사람
타인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기꺼이 인정할 줄 아는 사람
조언을 귀담아듣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이기려 들지 않고, 미워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항상 배울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
현명함의 모습은 많지만, 그 모든 공통점은 결국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마음을 지켜가며 조금씩 성숙해지고 싶다.
비록 더디더라도, 흔들리더라도, 끝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