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을 밟으면서 브레이크를 밟는 우리
아들아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24살 처음으로 인생에 대해 고민했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울면서 주말에 내려와 정말 생뚱맞은 책 한권을 읽게 됐어요.
“아들아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교과서도 끝까지 읽어 본 적 없고
슬램덩크도 금방 실증을 느끼는 나인데
두시간만에 다 읽곤 부족해서 일주일만에 4번이나 읽었죠.
그리곤 생각하게 됐어요.
행복이란 돈을 많이 버는게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일을 찾는 거구나
모든 사장들은 다
영업하는 사람들인 거야
당구장 사장님 : 너는 꿈이 뭐냐 ?
20대 김대권 : 사장이 되는 거요.
당구장 사장님 : 넌 사장이 무슨 사람인지 아니?
20대 김대권 : 경영하는 사람이요.
당구장 사장님
: 사장은 말이야 영업하는 사람이야.
나는 여기 출근하면
“영업중”이라는 간판을 제일 먼저 돌려.
영업하는 거 알리기 위해 전등도 다 키고.
모든 사장들은 다 영업하는 사람인 거야.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들도 다.
악셀을 밟으면서 브레이크를 동시에
매일 스스로에게 이야기해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포기하지 말자”
사실 힘듦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선명한 목표 때문이었죠.
나는 무조건 매니저가 될 것이다. 라는
그렇게 달리다 보니 먹고 살만해졌어요.
31살 때 연봉이 2억 4천.
최고를 이루었다고 만족하기에도 잠시
예상치 못한 삶의 어려움으로 혼란스러워 졌죠.
양눈박이 세상에서 강력한 속도로 달려가는 저에게
롤모델이 되시는 분이셨어요.
충격에...삶의 중심 잡기가 너무나 어려웠죠.
악셀을 밟으면서 브레이크를 밟는 하루의 연속이랄까.
눈 앞에 허망한 죽음을 경험하니 삶의 가치관이 달라졌어요.
그렇게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는 저에게 생기는
삶의 저항은... 엄청났어요.
어느새 불면과 우울 그리고 자괴감이 찾아 왔죠.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삶을 기대하는 건 정신병자
나는 도대체 왜 지금.
이런 약을 먹으면서 살아야 하는 환자가 된 걸까?
라는 질문에 점쟁이가 그러더군요.
“당신 같은 스타일의 사람은 빚이 삶의 동력이거든”
한편으로 위로가 되면서 괴로운 웃음이 나는 촌철살인의 멘트.
그제야 저의 삶을 되돌아봤습니다.
세상은 정말이지 악마적이에요.
"너에게 이만큼을 줄테니 너는 이만큼을 포기해"
라고 정확히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꼭 생각해야 돼요.
나에게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이란 뭘까?
그래서 저는 다른 삶으로 그 물음을 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것은 충실히 배우고
원래 내가 꿈꾸던 자리로 돌아가
삶을 의미있게 변화시키는 것.
바로 “크리스천의 삶”을 통해서 말이죠.
Q. 청년을 위한 DREAM 메뉴얼
우리의 삶이란
다른 사람들이 준 답은 내 삶에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꿈도 성공도 목적지가 아니에요.
행복으로 가는 과정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