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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선 디자이너 Jan 03. 2024

도대체 "감사"가 뭔가요?

내가 네게 준 특권이란다..

감사

예수 그리스도를 받은 우리가 

마땅히 드릴 수 있는 ‘특권’이자 

파파가 우리에게 주신 삶을 

100%로 살아낼 수 있는 방법


하숨딸의 편지


“감사”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이에요. 

어떤 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감사한 일들이 

마구 떠올라 설레는 마음에 가슴이 뛸 것이고,

어떤 사람은 지금 전혀 감사할 상황이 아닌데 

감사하라고 해서 화가 나는 바람에 가슴이 뛸 수도 있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Rejoice always, pray without ceasing,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for you." (Thessalonians 5:16-18) 



그런데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파파는

우리에게 ‘감사’하도록 명령하셨어요.

“감사하면 좋을 걸?” 하고 제안하신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 한다.”라고 명령하셨어요


게다가 ‘어떤 상황에도’ thanks를 give 하도록 하셨어요.

파파는 왜 이런 명령을 하셨을까요?


우리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께 감사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에요.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은 우리가

마땅히 드릴 수 있는 ‘특권’ 임을 아셨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명령에 순종할 때

파파가 우리에게 주신 삶을

100% 살아낼 수 있음을 아셨기 때문이에요.

그것이 파파의 마음이고 소원이에요.


하지만 내 주위의 상황에 상관없이 

어떻게 항상 감사하지?

앞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눈이 깜깜한 상황에서 

어떻게 감사하란 말이지?

좋아 보이지만 너무 잔인한 명령 아닌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7:1)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Christ Follower”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항상 변하는 목표를 향해 가는

세상의 follower가 아니라

항상 한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예수님의 follower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우리의 앞길을 모르기 때문에

잔인한 명령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의 상처를 회복시키시는 방법이에요.

이 명령에 순종할 때

우리는 세상의 Follower와 같이

어딘가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Follower로써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돼요.


파파는 우리에게 짐을 지우시기 위해

함부로 명령하시는 분이 아니세요.

파파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가 제대로 앞을 보지 못할 때에도

우리 마음속의 별로 반짝이시며

우리의 길을 밝히시는 분이세요.


어느 상황에서도 감사하라는 파파의 그 명령.

아직 예수님의 follower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준 선물이에요. 

그래서 감사로 성공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하죠.



항상 감사한 상태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비결이다. 우리가 감사를 표현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이 감사의 에너지로 넘치게 되고, 결국 우리의 존재 자체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을 찾게 되고 조화로운 삶을 살게 된다.
(Neuroscientist, Dr. Joe Dispenza, @drjoedispenza)


감사하는 삶은 내 삶을 이끌어 온 푯대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는 삶은 내가 있는 곳을 가치 있는 곳으로 만들어주고, 내 주위의 사람들을 가치 있는 사람들로 만들어주고, 내가 걸어온 길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것은 내 삶의 모든 경험에서 기쁨과 배움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열쇠이다.
(singer, Taye Diggs, @tayediggs)


이들도 이렇게 감사의 선물을 잘 누리고 있는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감사의 선물을 그냥 버릴 순 없죠.


파파..

파파의 그런 사랑과 지혜의 선물이라면

저도 어느 상황에서든 따르고 싶어요.


다만, 저에게 그 명령에 따를 용기와 힘을 주세요.

세상에서 주어진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파파가 보여주신 

그 한 줄기 빛에 집중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내리막길처럼 보이는 막막한 고요의 시간에서,

사람들이 대책 없다고 손가락질하는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감사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브리서 13:15)


오히려 제가 연약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함을 누림으로

저에게  특권을 주신 

예수님이 더욱 빛나고,

파파가 영광 받으실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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