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을 감추어진 보화처럼 여겨주겠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10)
파파..
"지혜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이라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죠?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잠언 2:4-6)
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건
하나님의 말씀을 보화처럼 여기고,
찾고 또 찾는 것이었네요.
결국은 내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는 것'이었네요.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읽을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찾을 때마다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이해할 수 있는 성령님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해요.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잠언 2:1-3)
파파.. 제가 솔직히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또 찾는 간절함이 없었던 것을 고백해요.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했던 것을 고백해요..
하지만 제가 하나님을 경외하길 원해요.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또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울고불고하면서라도
구하고
또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4)
하나님이 제게 주시는 말씀 속에서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누리길 원해요.
그리고 제게 주신 이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아직 하나님의 선물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되길 원해요.
제게는 사람을 변화시킬 힘이 없어요.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제가 쓰는 글과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이 선물이 전달되는 통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