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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노을
Jun 03. 2024
그저 가만히 날 안아줘요
울적 한 날
오늘은 울적한 날이에요.
이유는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아무
말 하지 말고 가만히 안아줄래요?
당신에게 위로받고 싶은 게 아니에요.
제 힘듦을 부탁하는 게 아니에요.
그저 당신의 품이 필요해요.
내 등을 토닥이는 당신의 손길이 필요해요.
그거면 충분해요.
그러니 아무
말 하지 말고 그저
날
안아줘요.
제가 잠잠해질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줘요.
그거면 충분해요.
그렇게 제가 다시 돌아오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대해줘요.
그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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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삶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1
09
꼭 한 개씩만 나가는 전구
10
강아지 발냄새
11
그저 가만히 날 안아줘요
12
앞으로 얼마나 불행하려고 이렇게 행복하지?
13
신이 나를 이뻐하는 이유
삶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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