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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May 07. 2020

연휴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MS      저는 오래 쉬고 출근하면 업무 페이스를 찾는 게 힘들어요. 그래서 연휴에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약속 및 휴식 계획을 세우죠. 이렇게 적당히 연휴를 즐기고 출근하면 몸과 마음이 괜찮을뿐더러 아침 업무에 복귀하는 시간이 비교적 빨라지는 것 같아요,


JY        결과적으로 연휴가 지나면 직장인은 누구나 업무를 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이번 연휴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거나, 샤워할 때 ‘저번 주에 어떤 업무를 했지?’, ‘출근하면 어떤 업무를 하지?’ 등을 생각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업무 정리 및 준비를 할 수 있어 연휴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시간을 많이 두지 않고 틈틈이 업무 생각을 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도 있고 했던 일을 리마인드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H       무식한 방법이지만 저는 연휴 후유증을 몸 부딪쳐 극복하는 편입니다. 연휴의 마지막날 밤에는 다음날 출근하기 싫을 정도로 연휴 후유증이 와요. 그래서 이럴 땐 ‘어차피 시간은 지나가니’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여요. 이유는 출근하는 과정이 힘들지 막상 출근해서 일하면 후유증이 조금이나마 사라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JY의 방법은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연휴 중간에 일 생각을 하면 ‘내일 모레 출근이네...’, ‘내일 출근 이네...’ 이런 생각이 들어 더 힘들기 때문입니다.


JC        예전에 보름 정도의 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휴가를 보내고 회사에 복귀하여 업무를 시작하려 하는데 회사 이메일 패스워드가 기억이 나지 않아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연휴 후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려고 출근하기 전날 밤 30분에서 1시간 정도 회사에 가면 해야 할 To-do list를 작성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출근 후 아침에 헤매지 않고 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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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후유증 외 다른 직장 생활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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