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와 May 08. 2020

회사 내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이 무엇인가요?

MS      저는 상사의 눈치를 보게 되는 상황이 생길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개인 약속이 있는데 6시 넘어도 팀 과업이 남아 함께 퇴근을 못 하는 상황일 때가 있어요. 개인 약속도 중요하지만, 팀 과업 또한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런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면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JY        입사하고 한 번 겪은 일인데 바탕화면에서 아이콘을 잘못 만져 Ctrl+Z를 연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Ctrl+Z를 너무 많이 눌러서 바탕화면에서 정리하려고 했던 아이콘 위치도 돌아오지 않고, 당일에 업데이트했던 PPT자료가 날아갔었어요. 생각해보니 그때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네요.


EH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는 편이라서 아직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최소로 하는 저의 팁을 공유하자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최대한 빠르게 찾아 먼저 해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업무나 개인적인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먼저 해결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새도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


JC         고객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인데 매일 보고를 하거나 과업 협의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런 상황에 놓이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고요. 보통은 개인 산출물이든 팀 산출물이든 그 품질이 좋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그런데 품질이 좋지 않을 때란 의미는 ‘이 산출물로는 고객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설 때를 말하는 것이어서, 결국 부정적 피드백을 받을 거라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

<<'한 권으로 끝내는 OJT'>>

Skill for smart work

매거진의 이전글 리더십이 있다는 것은 뭘 말하는 건가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