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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9. 2022
시간을 창출하는 쉽고 간단한 방법
우선순위가 시간을 만들어 낸다
악성종양에 걸렸는데, 그게 악성종양인 줄 모르고 그냥 키우고 있다가 뒤늦게 병원에 가 진단을 받고 수술은 한 후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악성종양이라고 하지만 시쳇말로 그냥 암이라고 한다. 육종이라는 놈이었지만 주변 다른 신체장기로 전이되지 않아 다행이었다. 그놈들 사이에서도 육종이 더 피곤한 놈인 이유는 뼈로도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남길 내용은 ‘그냥 키우고 있다가’ 이다. 왜 병을 내버려두고 있었을까? 그건 1차적으로 바빠서였다. 요즘 시대에 생계형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안 바쁘기 어렵다. 그래서 시간을 내지 못한 것이다.
바빠도 몸에 약간의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 하지 않냐고? 이게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니 우선순위가 뒤에 있었다. 그래서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가 나중에 조직검사를 하고 나서야 병이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현대의학의 발전 그리고 기술을 생각할 때 매일같이 정말 미련한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니 뭔가 귀하고 소중한 것을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면’ 우선순위를 앞으로 앞당기기만 하면 된다.
즉 우선순위가 시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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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을 제어하는 법, 로라 밴더캠, 2분 20초 부근>
<평소 시간 관리를 위한 팁>
https://brunch.co.kr/@seigniter/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