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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Sep 05. 2018

자꾸 뒤쳐지는 것 같고, 미래가 불안해요...어떡하죠?

미생 쉬어가기 그리고 소소한 팁

자꾸 뒤쳐지는 것 같고, 미래가 불안해요...어떡하죠?

Source: goaheadrunner.com


여러 책이나 칼럼에서 거시적 트렌드를 바탕으로 10년 뒤, 5년 뒤를 예측하고 준비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3년 뒤, 1년 뒤 예측도 어렵습니다. 지금부터 딱 1년 전 오늘로 돌아가서, 현재의 내 모습과 주변 상황을 예상했나요? 

업무가 달라졌거나, 주변 동료가 달라졌거나, 고객이 달라졌거나, 연락하는 친구가 달라졌거나 등등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세계적 경영 석학 중 한 명인 일본의 오마에 겐이치의 말을 빌리면, 사람이 바뀔 수 있는 방법은 3개 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1. 시간 사용 방법을 바꾸거나

2. 사는 곳을 바꾸거나

3.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번외로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쓸모없는 행위라고 합니다. 


이 3가지를 응용해서 우리에게 접목한다면, 

1. 시간 사용 방법을 바꾼다는 의미는 지식 습득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에겐 아무리 생각해도 독서만큼 가성비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글 쓰는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경험한 것을 응축하여 단 시간에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머릿 속에 들어온 내용은 다른 사람이 몰래 가져가지도 못합니다. 


2.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부작용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맹모삼천지교란 고사성어는 다들 알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살고 있는 곳을 바꾸는 것이지만, 조금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직장을 바꾸거나, 아니면 직장 내 부서를 바꾸는 것도 사는 곳을 바꾼다는 철학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영업 활동을 5년 정도 하다가 기획 부서로 이동한 사람을 생각해보면 사람이 달라지는 것을 상상하기 쉽습니다. 참고로 회사에서 임원이 되고 대표이사가 되는 분들은 여러 부서의 업무 경험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3.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사람이나, 나에게 자극을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친구들보다는 선배나 리더를 만나는 것이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만나서 경험에서 오는 삶의 지혜도 듣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조언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외향적이고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면 조금 어려운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엔 1번이나 2번에 집중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트렌드를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안밖으로 인정 받고 성과를 잘 내는 분들은 5년, 10년, 50년 후에 대한 고민도 진지하게 하는 가운데,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부분들도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한 권으로 끝내는 OJT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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