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벨의 일상: 내가 문제일 수 있다.

최근에 온갖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 마음같지 않은 타인들로 인해 힘들 때가 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 자신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왜 이렇게 불만만 가지고 있는가?

이런 내 자신이 싫다.

나는 늘 상처만 받으면서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세상이 어떻게 변해야 내 마음이 흡족하고 행복해질까?

세상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변하는 날이 오기는 올까?

맨날 인상 쓰고 불평만 하는 나에 대해 사람들도 인상을 찌푸릴 것이다.

그리고 잘난척 하고 지적이고 세상을 구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나를 사람들은 슬슬 피하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봐야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싫어하는 사람는 항상 입만 열면 불평하는 사람과 분노에 가득찬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행동을 나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해야한다.

그리고 세상이 바뀌고 타인이 바꾸어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먼저 나 자신부터 바꾸어야한다.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오직 하나뿐이다. 일어난 일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해석하는지 그것만 할 수 있다.”


나 자신을 성찰하는 매일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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