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tem Koreanka.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내가 어디에서 왔냐고 물으면 나는 <아이다호에서 왔어요>하고 대답했다. 그 후로도 수없이 그 말을 반복했지만 한 번도 그 문장이 입에서 편하게 흘러나오질 않았다. 우리는 어느 장소에 진정으로 속해 있을 때, 그곳의 흙에 뿌리를 내린 채 성장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곳에서 왔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아이다호에서 왔어요>라는 말은 거기를 떠나기 전에는 한 번도 뱉어 본 적이 없는 문장이었다.
타라 웨스트오버, <배움의 발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