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의 1년
버드나무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잎이 살랑살랑 바람이 분다. 나는 잎을 살짝 쥔다. 눈을 감는다.
...
감은 눈 안으로 물이 차오른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대로 암전.
직물 짜는 사람, 우리나라 전통 삼베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