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딸기

덕부니는 진화중

딸기 #45

by 오세준

이제 제법 손을 잘 쓴다. 손을 뻗어 무언가를 잡으려 든다. 손을 써서 내 얼굴을 더듬기도 하고 손을 써서 물건을 자기 앞으로 가져오기도 한다.

아빠가 귀찮게 굴면 바로 응징한다 ㅎㅎㅎ

손만 잘 쓰는게 아니다. 웃기도 잘 웃는데, 하나의 행위에 반복적인 웃음을 보인다. 아빠의 놀이에 웃음으로 화답하는 덕부니

입으로 뿌뿌도 잘한다. 침을 사방으로 튀기긴 하지만 ㅋㅋㅋ

이렇게 울 덕부니는 진화중이다. 포켓몬고 따위가 이 재미에 견주랴? ㅎㅎㅎ 덕분이의 무한진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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