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은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고 진출하는 국가가 많아졌다.
기존에 일본 소비자만 생각하고 상품을 개발하는 시대는 끝나고 세계 각지의 규제와 소비자의 성향을 고려한 MUJI다운 상품을 만들어야 했다.
무인양품은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무인양품 답게' 일관성을 유지하고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회사를 다니면서 나다움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모든 회사는 각각의 문화가 있고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처럼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다.
원하는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싶다면 그 문화를 따라가야 한다.
하지만 그 문화에 지나치게 젖어들면 나의 온전함이 사라진다.
반대로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곳에서 머무를 수 없다.
나는 무인양품의 스토리 속에서 내 고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무인양품은 어떻게 다양한 나라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온전함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자연스럽게, 무명으로, 심플하게, 글로벌하게.
이 4가지의 표현이 MUJI다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핵심이다.
변하는 환경 속에서 무인양품의 핵심 4가지를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일관성 있게 유지했기 때문에 항상 일관성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우리도 다양한 회사 문화에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핵심가치를 잘 알고 있다면, 나다움을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핵심 4가지는 무엇인가?
<무인양품, 보이지 않는 마케팅> 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