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과 퇴사를 고민하는 분을 위한 책 처방
안녕하세요. 지하철에 몸을 맡겨 출퇴근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30대 직장인 서아입니다.
이번에 책 정리를 조금씩 하면서 작은 이벤트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일/업/회사와 관련하여 고민들이 많았고 그럴수록 냉정한 시각이 필요해서
이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고민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저처럼 비슷한 고민을 안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책을 나눔 합니다.
아래의 책 리스트 중에서
원하는 책 제목 / 책을 신청하는 이유(간단하게 2~3줄) / 성함 / 책 받으실 주소 / 연락처
를 기재하셔서 kidater89@gmail.com 메일로 보내주세요.
1인당 1권만 신청 가능하며, 배송비는 부담해주셔야 합니다.(배송비 대략 3~4000원 예상)
정말 이 책이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1. 다시 장인이다 / 장원섭
노동과 일에 대한 책인데, 장인정신을 우리의 실제 업무에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어요. 일을 좀 더 잘하고 싶고 지금 하는 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2. 회사를 나왔다 다음이 있다 / 이민희
회사를 나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엮은 책이에요.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다 자신만의 일을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3. 나는 회사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 양은우
사실 다는 읽지 못했습니다. 내용이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인 40대를 대상으로 쓰였기 때문에 공감이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회사에 남으면 좋은 이점이 무엇인지도 알고 싶어서 읽었던 책이고 또한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4. 회사가 싫어서 / 너구리
장문의 에세이인 줄 알았는데, 짧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책이었어요. 회사를 다니며 퇴사하기까지의 솔직한 감정들을 볼 수 있어 재밌게 읽었어요. 그냥 지금 진짜 회사가 싫은 입사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