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똑똑. 비오는 소리.
똑똑
네가 보고 싶어서
공기를 가르고 왔대요
네가 그리워서
바람을 타고 왔대요
너를 사랑하고 싶어서
중력을 빌렸대요
너와 함께 하고 싶어서
하늘님을 졸랐대요
그날 밤은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답니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글 쓰는 기자단입니다. 작고 소소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우리의 일상 조각을 함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