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by 서부 글쓰기모임

고르다, 고르다 선택한 메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칼국수 한 그릇.


맛 나는 메뉴도 많지만 단돈,3000원에 내 영혼이 팔렸다.

후루룩 빨려 들어오는 면발에 입맛이 돋는다.

어느새 몇 가락 안 남은 바닥난 그릇이

입 맛 다시며 자리를 뜨게 한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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