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

by 서부 글쓰기모임

“차 문 열렸어요.”


옆 차선의 차 한 대가 창문을 내리라는 손짓을 하고선 한 마디 뱉고 가버린다.


너무 고마웠다. 급정차 시 문이 열리면 차 안의 사람은 물론 그 여파는 대형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남의 일도 자기 일인 양 거들어 주는 착한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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