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덕준 Jan 28. 2024

사랑은 비문

서덕준


수천을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비문을

수만의 환생을 거듭하는 길목 어귀에 새겨두고

영원 동안 읽으며 진리로 삼는 것이

그것이 사랑이지.




/ 서덕준, 사랑은 비문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께 고맙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