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by 서강


작은 행복


서강(書江)


당신을 위해 밥 한 끼 차려줄 수 있다는 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


잘 차려진 밥을 맛있게 먹어준다는 건

당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


커피 한 잔 건네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순간

우리는 더불어 숨 쉬고 있네


"도와줄까요?"

"도와주세요"

행복을 전하는 한 마디,


당신이 건강하니 나도 행복하고

내가 건강하니 당신도 행복하다


작은 도움의 손길로

우리는 서로의 햇살이 되네


❤너무 보고픈 얼굴, 병문안 다녀오면서 느낀 감정을 시로 표현해 봤어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산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