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書江)
사랑하면 알고 싶어지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알고 나면 보이나니
오래 바라봐야만
마음의 꽃잎이 열리네
보고 나면 실망한다지만
그 실망은
더 깊은 이해의 문턱
가만히 들여다보면
실망 너머에
더 큰 사랑이 기다린다
작은 돌멩이 하나에도
우주가 담기듯
사랑의 깊이는 끝이 없네
자세히 보아야
진짜 사랑이 보이고
오래 보아야
사랑이 보인다
<주식 완전정복> 출간작가
서강(書江) 글이 흐르는 강처럼, 짧은 문장에서 깊은 마음을 건져올립니다. 마음 한 켠을 적시는 문장, 그 한 줄을 오늘도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