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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문장 한 입

고통은 나를 단련하는 불꽃이다

by 서강
“상처는 나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오히려 더 높은 산을 향해 나를 밀어 올린다.” -서강-


“끝내 이겨내는 것은 힘이 아니라, 꺾이지 않는 기다림이다.” 세상은 언제나 우리의 인내를 시험한다. 그러나 버티는 자의 어깨 위에만, 조용히 빛이 내려앉는다.


“무너짐은 끝이 아니라, 더 단단히 일어서기 위한 숨 고르기다. 고통은 우리를 시험하지만 동시에 단련한다. 그리하여 다시 걷는 발걸음은, 처음보다 더 힘차다.


“깊은 어둠을 통과해야만, 스스로 빛을 낳을 수 있다.” 절망은 우리를 삼키려 하지만, 그 안에서 불씨는 더 강하게 숨 쉰다. 그렇게 어둠은 끝내 빛을 부르는 자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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