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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기록은 곧 성장이다

3부. 매일 쓰는 힘

by 서강


우리는 흔히 “성장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록은 그 변화를 눈앞에 드러낸다.
오늘 적은 한 줄은 사소해 보이지만,
한 달 뒤, 일 년 뒤에 다시 읽으면 그 속에서 나의 성장 궤적을 발견할 수 있다.


기록이 주는 3가지 힘

1. 흔적이 남는다
— 잊어버린 순간도 글로 남기면 다시 내 것이 된다.
과거의 나와 대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기록이다.

2. 성장이 보인다
— 같은 상황을 대하는 내 감정과 태도가 달라졌음을 깨닫는다.
어제는 불안으로 적었던 글이, 오늘은 배움으로 기록된다.

3. 자신감이 쌓인다

— “나는 꾸준히 쓸 수 있다”는 경험은 자기 신뢰로 이어진다.
작은 기록이 쌓여 자신감이라는 자산이 된다.


나는 100일간의 기록을 통해 알았다.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기록이 쌓여 어느 순간 눈앞에 드러나는 것임을.


오늘의 한 줄은 내일의 나를 만든다.

기록은 곧 성장이다.
그리고 그 성장은 반드시 당신의 삶을 바꾸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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