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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준 Sep 06. 2016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서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서준입니다. 부족한 글을 여태껏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짤막한 단편 글들을 써왔습니다. 여행에서 느낀 점 들을 여러분들과 나누는데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눠왔던 짤막한 단편 글들도 좋지만 브런치에 썼던 글을 기반으로 손에 잡히는 한 권의 책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브런치 북 프로젝트에 참여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지구 한 바퀴를 여행하고 한국에 돌아와 여행하듯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있었다면, 이번에 만들어보고자 하는 책은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는 여행 이야기입니다. '늦잠'이라는 소재로 소설 형식의 여행 에세이를 써보고자 합니다. 원고는 이미 대부분 완성됐으니 여러분께 완성도 있게 편집해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연재되고 있던 제주도 이야기는 잠시 멈추고 '늦잠' 매거진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글을 통해 위로받으시는 여러분의 모습에 위로를 받습니다.

글을 통해 기뻐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에 기쁨을 느낍니다.

더 재밌고 훈훈한 글들을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이서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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