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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글방] 04.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오늘도 하루의 반절을 미워했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나만 아픈 것을. 이런 날들이 멈추길 바랬다. 헛구역질을 했다. 그도 그럴것이 버티지 못하고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고 나는 또 그 마음을 부정하겠지. 좋아해서 미워하게 되겠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항상 미웠다. 모난 것들을 좋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