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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OK May 13. 2020

[은평글방] 12. 자기만의 방


물질적인 공간보다 마음의  방을 찾길 원했다. 집에서도  방이 없고 마음에도 방이 없다. 마음의 방은 울기만 한다. 우는 . 항상 어질러져 있고 치우지 않으며 쓰레기처럼 같이 어질러져 잔다. 이게 나라면 나겠지. 그냥 나겠지. 지친 , 지친 내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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