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좀 달아주세요.

오늘부터 새로운 소설을 쓰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제목이 없네요.

재목 좀 달아주세요.

제목도 목차도 없이 소설을 쓰고 있어요 간략한 내용은 입양아인 주인공이 살아가는 짧은 이야기인데... 아직 제목이 없답니다.

제목을 만들고 목차를 만든 후 적는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 이번엔 이리되었습니다.

내용과 어울릴만한 제목이었으면 하는데 떠오르지 않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약

외국에 입양된 동양인 어린아이의 짧은 성장 과정과 자신이 입양아임을 알았을 때 흔들리는 마음을 가족들의 도움으로 극복해 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어렵게 얻은 첫째 아이가 자폐 판정을 받고 그런 아들을 위해 입양을 선택한 부부 아이에게 입양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의도치 않게 아이가 먼저 알아버렸고, 흔들리는 아이를 위해 준비되지 않은 여행을 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적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