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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는 잔소리

by 서기선

그러길래 짬짬이 운동 좀 하고 그러지...

그러니까 배불뚝이 아저씨들처럼 그렇게 배가 나오고 그러는 거야!

너도 참 어지간하다.

가급적 가까운 거리는 걷기도 하고 그래라. 어쩜 그렇게 걷는 걸 싫어하니!

그러니 고지혈증도 걸리고 그러는 거 아냐!

너 스스로 자신을 아끼지 않는데, 누가 널 아껴주겠니!

내일부터는 너 자신을 조금만 더 아끼고, 사랑해 주자. 응, 알겠지?

약속하는 거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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