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일일 술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광고 마케팅 트렌드가 아닌, 이벤트 공지를 위한 글입니다.
친구의 가게에서 인생술집이라는 컨셉의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데요.
4월 한 달 동안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일일 주인이 되어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제게도 하루를 맡아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고민하다 미끼.. 아니 제안을 덥석 물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
(은둔형 광고인에서 벗어나)사람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야겠단 마음먹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는 일일 술집 알바를 맡게 되었습니다.
4월 13일의 금요일, 핑크플로우에 오신다면 서빙하는 저를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기본 메뉴 외 제가 만드는 간단한 메뉴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윤식당에 나온 퓨전 호떡과 제가 좋아하는 데낄라 슬래머를 추가 메뉴로 내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강연 같은 별도의 이벤트는 없지만
핑크플로어만의 특징인 큰 테이블에서 저랑 소소한 이야기도 하고,
다른 손님들과 뜻깊은 교류도 할 수 있을 거예요~
이름하여 광고인의 밤! 광고인이 아니어도 좋으니 함께 해요!
핑플은 이렇게 분위기 깡패랍니다.
인스타각 사진도 뽑을 수 있어요ㅎㅎ
그럼 13일의 금요일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