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by 성은


유태오


난히 힘들었던 날들이 있었다. 밤이 지났는데 또 밤이고, 또 밤이던 때였다.

어나서 이렇게 긴 밤과 모진 비바람은 처음이었다. 우산을 손에 꼭 쥐고 빛을 찾아 꿋꿋이 서있었다.

늘에서야 해가 뜨더라. 버티니까 구름 사이로 아주 강렬한 태양이 뜨더라.



구독자분들의 이름을 추천해 주세요. 추운 겨울날, 손에 든 붕어빵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짧은 시를 전해드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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