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청춘 산책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의 성은 Dec 30. 2016

추억의 힘

서른여섯 번째 걸음. 2016년을 마무리하며.








추억의 힘은 매우 크다.

그 힘은 매일 만들어진다.


어쩌면 인간이 가진 힘 중 가장 큰 힘인지도 모르겠다.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되새김할 수 있다는 것.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것에 붙여지는 이름 '추억'.


지금 이 순간도 얼마 후 내가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이 되기를.

조금 더 좋게, 따뜻하게, 향기롭게 나에게 다시 스며들기를.


추억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그 힘은 점점 강해진다.








매거진의 이전글 슬픔 한 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