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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꿀차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by 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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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은 소설인데 강렬하다.

경계가 불문명하지만 색채가 선명한 수채화 같다는 말이 정확한 묘사이다.


옮긴이의 말


구체적인 해석은 독자에게 맡기면서 정확한 단어 선택으로 분위기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클레어 키건의 글은 경계가 불분명하지만 색채가 선명한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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