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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마주침
천원(1,000원)
by
비열한백구
Nov 20. 2019
네가 A를 선택하면 너는 만원을 잃겠지
네가 B를 선택하면 나는 천 원을 잃어
숫자만 계산한다면
네가 A를 선택
하
는 것이 옳지만,
네가 뭐라고 내 천 원의 가치를 결정해?
어떤 사람이 자기 기준으로
내 것(돈. 시간. 기타 등등)을
판단하고, 내게 손해를 끼치고
,
당당하게 합리화하는 꼬락서니를
보고 써본 글인데
친구들이 뭔 말인지 모르겠다네요.
글의 여백은 아무나 두는 게
아닌가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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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라는 직업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병원이라는 직장은... ㅜㅜ 중독을 공부하면서 나의 결핍된 부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브런치는 감정의 배설구이자 정리된 서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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