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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티 연금술사 Aug 21. 2018

결국 더위는 물러가고, 살은 안 빠졌다.

땀 많이 흘리면 살 빠진다며, 물 많이 마시면 살 빠진다며~~!!!

이번 여름이 살 뺄 기회다라고 다짐했는데...

그래서 1일 1식도 해 보고, 늦은 밤까지 3시간을 뛰고,

물도 많이 마셨는데...


살이 안 빠졌다.




근본적인 이유는...

일단 불규칙한 생활 패턴!

1일 1식인데 엄청난 과식이라는 거!


게다가 6월 ~ 7월 사이에 엄청난 업무량 덕분에

밤샘 작업이 많이 있었고,

운동이 띄엄띄엄하였다는 점과

야식의 유혹에 번번이 넘어갔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사실 안 빠질 만했네.


에휴~!!!!!



바르면 살 빠지는 화장품을 기다리지 말고,

진짜 우리가 개발 추진해 볼까?

(개발되면 대박이겠지만, 그날에는 우리가 은퇴할 때일 수도...;;;)


진짜 만들고 싶다.

진짜 진짜 진짜~~~!!!!!


뱃살아~!

우리 언제까지 함께 지낼 거니?


너랑 정말 끝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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