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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앵두 Sep 06. 2018

[The앵두] 뉴욕여행을 위한 첫 영어공부!

마케팅의 마 자도 모름

마케팅같은 건 모른다. 인스타 열심히 하고, 블로그 글도 열심히 쓰고, 그러다 보면 언젠간 알아주는 게 아니라

곧 망하겠지......;

더앵두 인스타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도 만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해볼까 하다가 인스타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광고 전단지를 만들어 주변 아파트에 배포할까, 아님 물휴지라도 준비해야 하려나 생각이 많았는데, 어찌되었건 망했지만 지난주 한국어시험도 있었고, 이건 정말 비밀인데 4과목 중 1과목 밖에 공부 못한 관광통역사시험도 낼모레 보기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라고 쓰지만 어제 친구와 치맥하고, 오늘은 음악회도 감; 하하)

인스타에 청주영어 치면 연두 연두한 더앵두가 엄청 나온다. 그래도 누가 굳이 인스타에 검색까지 하겠어. 그냥 청주 영어학원 알아보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카톡 플러스 친구로 채팅이 왔다. 인스타에서 보고 연락드린다면서... 아닌 척 했지만 사실 완전 흥분되었다!!!.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공간에 와보시는 게 좋지 않겠냐 말씀드렸다. 그리고 며칠 뒤 친구분과 방문하셨고, 언젠가 두번이 함께 뉴욕여행을 가고 싶다 하셨다. 그렇게 뉴욕여행을 위한 영어공부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오늘 뉴욕여행을 위한 첫 영어 공부하는 날!

마침 어제 친구가 특별한 차를 보내왔는데, 학생분들과 함께 감사히 나눠 마셨다. 


무려 독립운동가 티세트.


당분간은 기본 문법 정리를 하고, 그 이후에는 회화 위주로 공부를 하려 한다. 오늘은 가장 기본인 be동사에 대해 공부했고, 두 분다 너무 잘 따라와 주셨다. 유쾌하신 분들이라 즐겁게 첫 공부 마침.

가시면서 오늘 공부 올 때까지 설레셨다고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나와 같은 마음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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