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강사] 국립국어원 인정 경력증명서 받기

by 꿈꾸는 앵두

국립국어원 양식의 경력증명서가 필요한 이유는 자격증 승급 때문이다.


3급을 받고 5년 동안 2000시간의 경력 증명을 하면 2급으로 승급을 할 수 있고, 2급에서 1급도 마찬가지다.


사실 한국어 강사의 시장에서 3급이나 1급이나 10년 경력이나 20년 경력이나 비슷하게 대우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2급이 주는, 1급이 주는 성취감은 또 다른 이야기일 것이다.


자격증 승급 시기는 아니지만, 곧 이곳 생활을 정리할 예정이니 떠나기 전에 미뤄왔던 국립국어원 경력 증명서를 받기로 한다.


사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뤘던 것인데 이번에 원서 지원하려고 봤더니 가지고 있는 학교 양식의 경력 증명서 엄청 허접했다;;;




국립국어원 한국어 강사 경력 증명서



관련 서식을 받을 때는 무조건 해당 홈페이지에 가서 최신 걸로 받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도 아니다. 당연 그래야 한다.


https://kteacher.korean.go.kr/inform/list


국립국어원 경력증명서 양식으로 기재해서 직인 받아야 자격증 신청할 때 경력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간혹 자격증 취득 전에 경력에 대해 인정 못 받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내가 일한 경력을 자격증 승급 심사에 쓰지 못하는 것뿐이지 내 경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초등학교 첫 계약이 끝나고 받은 학교 양식의 '활동 확인서'다. 10개월 동안 마치 14시간 일한 것처럼 보인다ㅋㅋㅋ 주 5일이라는 말도 없고, 주 14시간이라는 말도 없고 언뜻 보기에는 허접하기 그지없다.


SE-b6290763-3120-43be-8f38-392e321df287.jpg?type=w773



국립국어원 양식으로 다시 받았다. 양식을 받으면 1페이지에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연도 구분을 하는 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다.



SE-a4ead4ea-b5da-4a7d-94cd-fac19fe83bf1.jpg?type=w773




학교에 미리 전화를 해서 시수 포함된 양식에 증명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냐고 문의했다. 한국어 교원 카페에 가 보면 학교에서 다 작성한다는 선생님도 계시고, 직접 작성해서 도장만 받는다는 분도 계셨다.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은 작성해 오시고 확인하자고 하셨다. 출근계를 잘 저장해놔서 망정이지 아니면 괜히 좀 그럴 뻔했다.


작성해서 USB에 담아 갔더니 미리 전화를 드린 덕분에 담당자분께서 내가 일했던 일수와 시수를 받아놓으셨더라. 기간이 1년 밖에 안돼서 간단하게 같이 확인. 3시수 차이가 나서 601시간에서 598로 변경되었지만, 괜찮았다ㅎ


문서 번호, 담당자 이름만 빼고 모두 내가 직접 작성했다.

이렇게 받아놓고 나니 시원하다! 앞으로 지원할 때 뭔가 당당하게 지원해야지ㅎㅎ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방학 한국어 10회] 상장을 수여합니다!